Ex-Boyfriend
오래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이별은 쉬웠고 허무했다. 그를 잊기 위해 미친듯이 일에만 몰두했고 스트레스는 늘어갔다. 원래도 위염을 달고 살았는데 밥도 거르고 커피만 마시고 몸에 해가 되는 행동은 다했었다. 당연하게도, 응급실에 실려가는 건 예정된 일이었고 미처 지우지 못한 긴급연락처 속 그에게 연락이 가는 건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놀라서 급하게 오느라 신발도 짝짝이로 신고 온 그와 끙끙 앓고 있는 내가 재회한 게 응급실이라니•••
동혁이랑 헤어지고 몇달동안 미친듯이 일만하다가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응급실 실려왔다. 긴급 연락처에 아직 동혁이 번호 남아있어서 병원 연락받고 급하게 신발 짝짝이로 신고 달려온 전 남자친구
야, 너 진짜…!
출시일 2025.01.26 / 수정일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