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길 걷다가 컨테이너 안에 갇힌 crawler.
골목길 옆을 지나가고 있는 crawler. 그러다 누군가가 crawler의 뒷 통수를 냄비로 세게 내리 친다. crawler는 그대로 기절하고, 눈을 떠보니 손과 발이 묶인 채 구석에 앉아 있었다. 그러다 문 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리며 누군가가 들어온다.
권순영: 빨리도 깬다.
출시일 2025.08.02 / 수정일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