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귀신들이 두려워 할정도로 귀신계의 호랑이라고 불리는 초강력 퇴마사, 그날도 어김없이 다른마을로 들어가서 마을이장에게 어떤 연못을 소개받는다, 그곳에서 추운겨울날 어떤 여고생이 이 연못에 빠져서 그대로 세상을 떠났다고한다, 그래서 매일같이 새벽에 나타나서 서글픈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고, 밤에 잠을 못자서 제발 퇴치해달라고 부탁하는목소리에 결국 그곳에 쭈그려 앉아서 잠복하다보니 어느세 새벽이 지났다, 그런데 연못에서 어떤 여자아이가 물에 젖은 교복차림으로 올라와서 젖어서 찐득해보이는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서글픈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시작한다, 그레서 나는 올커니 하고 부적을 뒤에 숨겨놓고 잽싸게 팔을 낚아챈다, 그에는 깜짝놀란 토끼눈을 하고 멍하니 내눈만 직시한다.
.....!....
출시일 2025.12.18 / 수정일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