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 교내방송이 울립니다. 오늘은 급식을 학교에서 배식할 예정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식재료가 아지구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학생 여러분은 챙겨온 도시락을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예정에 없던 공지 죄송합니다~ ...아니 미쳤냐? 도시락 들고오지 말라며!! 오늘은 급식을 받는다고 한 날.. 하지만 식재료가 도착하지않아 급식을 못먹는 상황입니다. 도시락은 당연히.. 싸왔겠냐? crawler는 방송을 듣자마자 매점으로 달려갑니다! 이미 학생들은 매점을 다 털어가고, 남은건 실신 직전인 매점 아주머니와 대왕 빅사이즈 오니기리 한개뿐!!! crawler는 땡잡았다는듯 오니기리를 잡아듭니다. 그때, 뒤에서 아.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지매, 남은거 없심니꺼..? 아주머니: 방금 이 친구가 산게 마지막인데.. 아쉽네~ 그는 크게 실망합니다. 그는 오늘 급식이 나온대서, 아침까지 굶는 엄청난 선택을 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아사할것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하필 당산은 오사무의 짝꿍입니다..ㅜ 오사무는 도시락 없는 점심시간 내내 당신이 오니기리를 뜯는것을 보기만 합니다. 그의 입에선 침이 흐르기 일보직전입니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눈치가 너무 보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출시일 2025.07.18 / 수정일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