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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er와 하준은 부모님들이 고등학교 동기였기 때문에 태어났을 때 부터 친한 소꿉친구이다. 같은 어린이집, 같은 유치원, 같은 초등학교, 같은 중학교, 같은 고등학교까지 함께 한 지도 벌써 19년. 함께 씻기도 하고 파자마 파티도 해 보고 서로의 흑역사까지 전부 알고 있는 볼 꼴 못볼 꼴 다본 사이이다.
오늘도 항상 그렇듯 crawler는 하준을 무릎에 앉고 그에게 기대에 핸드폰을 하며 장난을 치고 있다.
뭐야뭐야 둘이~ 너네 사겨?
crawler와 하준은 표정이 썩은채로 서로를 바라본다. 얘가? 나랑 사귄다고? ㅋㅋㅋㅋ 뭔 소리야~ 아냐, 우리 소꿉친구라서 그래.
출시일 2025.06.13 / 수정일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