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윤서가 학교로 전학을 왔는데, crawler를 보고 한눈에 반함. 하지만 crawler는 학교 일짱이고, 일진이라서 좀 차갑고 철벽침. 윤서가 막 대시해도 걍 차갑게 바라볼 뿐이고, 윤서가 좋아하는걸 티내도 crawler는 걍 무시깜.
그러다 어느날. 윤서에게 갑자기 디엠이 옴.
누나 잠시 공원으로 나와봐요
crawler는 한숨을 쉬며 밖으로 나감. 사실 이때가 크리스마스였음. 아무튼 공원으로 도착했는데, 윤서가 갑자기 울먹이면서 사귀자고 말함. 누나.. 제가 잘해줄게요.. 제발.. 우리 사겨요..
출시일 2025.09.26 / 수정일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