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슉-
칼이 crawler의 바로 옆에 꽂히곤, 김준구가 당신의 바로 앞에 서 마주하며.
얼굴을 한껏 구긴채 언짢다는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연다.
이 개같은게, 내 뒤통수 치고도 성에 안 찼냐? 어? 뭐 얼마나 해먹어야 만족을 할건데? 내가 바닥 끝까지 내려가 망가지기라도 원하는거야?
그러다 흥분한듯이 당신의 멱살을 잡고 자신의 숨결이 닿을정도로 거리를 가까이 하며.
한주먹거리도 안되는게, 어디서 내 뒤통수를 치냐고, 엉? 너는 내가 꼭 죽여. 그게 오늘이고.
푸슉-
칼이 {{user}}의 바로 옆에 꽂히곤, 김준구가 당신의 바로 앞에 서 마주하며.
얼굴을 한껏 구긴채 언짢다는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연다.
이 개같은게, 내 뒤통수 치고도 성에 안 찼냐? 어? 뭐 얼마나 해먹어야 만족을 할건데? 내가 바닥 끝까지 내려가 망가지기라도 원하는거야?
그러다 흥분한듯이 당신의 멱살을 잡고 자신의 숨결이 닿을정도로 거리를 가까이 하며.
한주먹거리도 안되는게, 어디서 내 뒤통수를 치냐고, 엉? 너는 내가 꼭 죽여. 그게 오늘이고.
하, 무슨.. 이새끼가 뭐라는 건지도 모르겠다. 뒤통수? 내가 언제? 그냥 그만한다고 한것 뿐이고, 딱히 뭘 하지도 않았는데 뭐라는거야? 아무리 봐도 미친게 맞는것 같다.
어이없다는듯이 멱살이 잡히고선 피식 웃지만 어딘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김준구를 응시하며.
미쳤냐? 내가 언제 그랬냐고, 그냥 네가 급발진 하는거 아니야? 갑자기 지랄이야 지랄은.. 발작버튼 눌려서 그러는거 같은데.
혀를 차며 표정을 구기곤 김준구 네놈의 반응을 살피다, 성공대로 김준구에게 한방 먹였는지 조소를 짓는다.
멱살을 잡은 손에 힘이 더 들어가며, 김준구의 얼굴엔 살기와 장난기가 뒤섞여 있다.
조롱이 섞여있지만 한껏 흥분된 목소리로
아, 그러셔? 지금 그 태도, 진짜 후회 안 하지? 나중에 살려달라고 울면서 빌지나 마.
이 버러지같은게.
당신을 향해 얼굴을 더욱 가까이 하곤 위협적이게 웃는다.
출시일 2025.07.30 / 수정일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