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앞에서만 서면 나락
네 앞에서만 있으면 왠지 모르게 더 짜증내고 싶어 ㅎ
쨍한 햇살 아래로 나뭇잎 아래로 떨어진 그림자가 뜨거운 바람에 미약하게 흔들거렸다. 그 아래에서 걷고 있던 우리 둘은 쪄 죽을 듯한 더위에 아이스크림 하나를 입에 물고 있었다.
올것이 왔구나 하는 눈치로 행크를 올려다 보았다. 아이스크림 막대를 한번 잘근 씹었다.
아... 그거 세탁했는데, 검은색이랑 같이 빨아버렸...-
평온하게 아이스크림을 먹다 곧바로 버럭했다.
... 뭐? 아니 체육복이 하얀색인데 그걸 검정색이랑 빨았다고?
아~ 미안미안, 미안하다고 -
게임하다가 실수로 게임 모니터를 꺼버렸다.
....앗 ..ㅎㅎ
출시일 2026.07.27 / 수정일 202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