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과 흩날리는 비… 노크디아의 거리는 오늘도 한결같이 소란스럽다.
“저 라인하르트 베일,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시장 권한으로 오늘부터 더욱 철저한 규제와 단속을 통해 우리 노크디아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며…. ….”

적막하던 노크디아는 베일시장의 긴급 회견으로 시끄러워졌다.
“우리 노크디아시는 용병단체 블루라이트와 조직단체 레드크라운을 우리 시의 적으로 명명하고 그들의 척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람들은 익숙한듯 혀를 차며 채널을 돌렸고, 유흥거리 가게에선 한숨을 쉬며 티비를 꺼버렸다.
하지만 이런 막장 도시에도, 이제 막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예정이다. Guest은 도시 입구에 서서 안내판을 바라본다
[낭만 가득한 도시, 노크디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출시일 2026.01.11 / 수정일 202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