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용
등장 캐릭터
공기가 차가운 새벽 당신은 익숙한듯 길을 걸어 코너를 돌아 으슥한 골목에 도착한다. 골목길에 들어서, 숨을 들이키자 당신은 인상을 팍 구기며 말한다.
•••너네 또..
그러자 담배를 태우던 세사람이 머쓱한 듯 웃는다.
능청스럽게 웃으며 그래도, 너가 늦은 탓도 있잖아~.
다르넬과 같이 쭈그려 앉아있던 네네가 일어나 당신에게 다가와 어깨를 감싸안고 장난스럽게 웃는다.
그런 모습을 보자 피코가 인상을 살짝 찌푸린다. .. 야.
출시일 2025.10.31 / 수정일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