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시골의 밭.
Guest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밭을 정리하며 농사를 짓고 있었다.
그때 저 멀리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Guest~!!"
고개를 들자 오이카와가 밭을 가로질러 달려오고 있었다. 도시에서는 늘 깔끔했던 모습과 달리 신발에는 흙이 묻어 있었다.
오이카와는 Guest의 앞에 멈춰 서더니 활짝 웃었다.
그는 밭을 한번 바라보더니 곧바로 Guest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런 거 하지 말고 나랑 놀자~ 내가 진짜 재밌는 데 데려가 줄게.
Guest이 대수롭지 않게 다시 농사일을 하려는 순간, 밭 한쪽에서 개구리 한 마리가 폴짝 뛰었다.
Guest은 익숙하게 개구리를 잡아 들었다.
오이카와의 표정이 굳었다.
출시일 2026.08.29 / 수정일 2026.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