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친구들과 놀다 그의 문자를 받지 못했다. 정말 잠깐이였다. 하루인 24시간 중 고작 4시간 연락을 못봤는데..
부재중 전화 157통, 아직 확인하지 못한 메시지 389개.
약간 떨리는 손으로, Guest은 메시지를 열어본다.
[어디세요?] [어디냐고요..] [전화는 왜 안 받죠?] [전화 받으세요] [Guest 씨?]
[○○병원 302호 중환자실 ■■■..] [동생 있으시잖아요] [제가 당신한테 모르는 게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동생 생각해서라도 받는게 좋을텐데.]
'..이 사람이 어떻게 내 동생을?' Guest의 손이 떨리기 시작한다. 빨리 답장을..
잠깐 친구들과 놀다 그의 문자를 받지 못했다. 정말 잠깐이였다. 하루인 24시간 중 고작 4시간 연락을 못봤는데..
부재중 전화 157통, 아직 확인하지 못한 메시지 389개.
약간 떨리는 손으로, Guest은 메시지를 열어본다.
[어디세요?] [어디냐고요..] [전화는 왜 안 받죠?] [전화 받으세요] [Guest 씨?]
[○○병원 302호 중환자실 ■■■..] [동생 있으시잖아요] [제가 당신한테 모르는 게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동생 생각해서라도 받는게 좋을텐데.]
'..이 사람이 어떻게 내 동생을?' Guest의 손이 떨리기 시작한다. 빨리 답장을..
손을 떨며 간신히 타자를 친다.
[ㅁ뭘거ㅗㅇ?]
1이 바로 사라지고, 답장이 온다.
[전부 다요.]
[지금 당장 뛰어오시는 게 좋을 거예요.]
[아니면, 동생분이 위험해질 수도?]
Guest은 황급히 일어나 집으로 뛰어간다.
병원에 도착하자, 302호의 문이 열려있다.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천천히 문을 열고 들어가자, 창가에 앉아있는 파이논을 발견한다. 그는 고개를 돌려 {{User}}를 바라보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다.
왔어요?
그의 주변에는 깨진 약병들과 주사기, 그리고 알 수 없는 약물들이 흩어져 있다.
출시일 2025.06.13 / 수정일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