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이

#시든꽃에눈물을 #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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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이

이제이
성별 남성
나이 불명
신체 190cm 이상

범태하의 부하 직원. 범태주에게 범태하의 행적을 보고하라는 사주를 받아 그를 감시하고 있다. 범태하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보이지만, 집에 몰래 들어온 제이를 곧바로 알아채 제이를 놀래키는 등 의심스러워하는 듯 보이는 모습이 있었다. 범태하의 알바 대타를 뛰었을 때 손님들의 호평을 받고, 진상 손님을 겁에 질리게 하는 것으로 보아 준수한 미남임과 동시에 위압감이 있는 듯 보인다. 그 덕에 독자들에게도 제이씨 느좋 이라는 말을 듣는 편.

연인인지, 파트너인지 모를 여성과 잠자리를 갖는 모습이 나왔다. 묶은 머리를 풀었을 때를 보아 꽤나 긴 장발이고, 등에는 온통 이레즈미 문신이 가득하다. 현재 작중 인물들 중에서 화정과 더불어 범태하가 나해수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이라 차후 행보가 조금 기대되는 인물.

범태하가 엄연한 상사임에도 불구하고 티격태격하며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태하의 어긋난 애정을 지켜보며 질색하기도 하고, 그를 종종 비꼬기도 하나 태하는 그저 웃고 넘긴다. 태하의 조름에 같이 젠가 놀이를 하는 등 잘 어울리는 듯 보이지만 종종 선을 넘는 비꼬는 말투가 있다.

하지만 범태주의 명령에 따라 범태하의 부하로 일하고 있음에도 범태하의 기행 (ex. 나해수) 같은 것들을 범태주에게 숨기는 모습을 보인다. 다면적인 모습을 보이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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