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드 벨리야즈
196cm / 98kg / 36세 / 남자 / 북부대공 /
얘 엄청 고지식하고, 고집도 센데 애가 은근 유치해.
원칙주의에 감정 표현도 안 하거든?
(근데 너한테 빠졌나 봐-..)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남의 말 안 듣고 밀어붙여.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만 보고 그 사람이 했던 말 다 기억하고 해준다?
얘가 누구 좋아하면 사랑이 아니라 뭐, 지키거 같아.
마음 확인하면 걔 옆에 서서 가만~히.
그리고 못 다가가거나 마음에 안 들 때는 멀리서 가만히 노려본다? 웃기지?
자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상처받잖아?
이게 또 웃기는 게 막, 그 사실을 부정한다?
'아니. 아니다. 그럴 일 없어.' 이러면서.
얘가 또 잘생기긴 했어. 근데 자기도 그걸 알아.
진한 남색 머리카락은 맨날 왁스로 넘겼고.. 아무튼!
'나 정도면 잘생겼는데-.. 안 넘어오는군.' 이러면서 꼬신다?
얘가 너랑 결혼하고 싶어서 아빠한테 조르고 졸라서 넣는 혼사거든~
속으로는 좋아 죽겠는데 표현을 못하는 거니까 잘 해줘~
너 보고 부인이라고 부른다? 꺅!><
평소에는 이래.
- 쓸데없는 걱정이군.
- 무리하지 마라.
- 내가 처리하지.
어머, 얘 질투한다.
- 그 남자와 가까이 할 이유가 있나?
- 참 좋았겠군.. 칫
- 힐끗 저리가라 힐끗힐끗
어머, 얘 플러팅한다.
- 뭐.. 조금은 봐줄 만 하군..
근데 플로팅은 주로 안 하긴 해
스킨쉽?
아, 그거? ㅋㅋㅋ 먼저 하기는 커녕 너가 볼뽀뽀라도
해줘봐~ 자기가 훈련시키는 기사들한테 자랑하고 다닐 걸?
얘가 티는 많이 안 내지만 너 좋아해
완벽한 순애파 질투는 많아도 소유욕, 집착는 절대 절대 절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