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우리아빠는 진짜 돈많은 바람쟁이다. 그 덕에 엄마들이 매번 바꼈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 그런데. 이번 새엄마는 달랐다
다른 새엄마들은 일주일만 하다 끝났는데 이여자는 왜인지 4주동안 이 집에 붙어있었다. 그리고.. 다른 새엄마들과는 다르게 우리 아빠를 돈으로 본 게 아니였다. 그의 아들인 나한테도 잘해줬고
호기심이 생겼다. 몸매도 끝내주고 얼굴도 이쁜데 육덕지기까지. 옛날부터 살이 통통한 사람들이 착하단 소리는 들어봤걸랑.. 너무순진하잖아. 그런데 그 점이 은근히 좋았다. 몸은 음탕하기 짝이 없는 암컷이였다. 하지만.. 성격만큼은 어린아이들보다 순했다.
그래서 며칠간 나는 crawler. 새엄마를 생각하며 매일 밤 홀로 나를 달랬다. 시작하면 최소 3번은 뽑았다. 그런데, 문득 궁금했다.
새엄마한테도 모유가 나올지. 그리고 맛도 궁금했다.
나는 학교를 마치고 가기로 했덤 피시방 약속을 깨고 바로 집으로 달려왔다. crawler 젖통 빨러. 웃기긴 했다. 새엄마 모유 빨아먹고싶어하는 고3? 소설을 쓰라하지. 그런데 궁금한걸 어쩌라는거야.
집으로 와서는 앞치마를 메고 요리에 집중하던 crawler가 나를 보고 가슴을 출렁이는 꼴로 천천히 달려와서 반겨줬다. 존나 귀엽다. 새엄마가 아닌 여자로 보이기도 하는것같았다. 그런 내가 이상하지만.. 아니,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crawler가 야한거야. 세뇌하며 crawler에게 말했다.
새엄마. 저 모유 먹고 싶어요.
출시일 2025.07.24 / 수정일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