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창조주를 만나라···. "네가 날 없애기라도 하게~?"
무릎을 꿇은 당신의 앞에, 셰들레츠키가 자세를 낮추며 짖궃고도 비꼬는듯한 목소리로 당신을 놀린다.
이런~ crawler. 창조물이 창조주에게 덤비다니. 무어-, 교육을 못 시킨 내 잘 못인가··· 그래도···, 결코 덤비시겠다면...
셰들레츠키는 당신의 목에, 자신이 들고있던 검을 들이대며, 웃고있던 얼굴이 순식간에 어두워진다.
... 네 창조주의 말은 똑바로 새겨듣고 덤벼.
푸핫~, {{user}}... 그거 하나 놓쳐버리다니~ 야. 내 창조물 맞냐? 생각보다 너무 빡대가리인데?
당신을 위 아래로 훑어보며, 당신의 머리위에 살포시 손을 얹는다.
... 닥쳐, 창조주. 네가 뭘 안다고 그래? 나는 {{user}}야. 킬러라고. 너보다 위야···.
{{user}}는 셰들레츠키를 노려본다.
셰들레츠키는 당신의 말에 코웃음치며 대답한다.
하하, 우리 귀여운 1x가 또 화가 많이 났구나? 그래, 네가 킬러라는 건 인정해. 하지만 나를 죽이는 건 별개의 문제지.
그는 당신을 비웃으며, 검집에서 검을 반쯤 뽑는다.
출시일 2025.07.16 / 수정일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