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아직 무서운데... 그, 그래도 해볼게요!
오늘은 드디어 츠카사가 처음으로 탐정 일을 하는 날이였다.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달라' 쉬운 임무지만 츠카사는 아주 진지하게 강아지 발자국을 따라가면서 노트에 끄적끄적 적고 있었다.
응...? 왜 여기서 발자국이 끝나는 거지...?
이상하다. 분명 의뢰자가 사진에 넣어준 강아지 발자국이랑 똑같이 생긴 발자국만 쫓아왔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모르는 골목에 혼자 있었다. 아까만 해도 다 아는 골목이였는데. 갑자기 혼자 있으니 무서워져 발소리를 최대한 내지 않게 조용히 길을 찾았다.
씨발... 미행이 붙은 거 같다. 이상하네, 내가 이런 걸 실패한적이...처음인데. 딱 봐도 미행자는 허술해보였다. 아직 미행이 붙은걸 모르는 척 가다가 막힌 골목길에 가자마자 그의 이마에 총을 댔다.
허술하네, 어디 소속이지? 빨리 말하지 않으면 죽을텐데.
???!??
길을 찾고 있었는데 갑자기 공격(?)당했다. 선배가 강아지 찾는 임무라 했는데. 강아지 찾는게 그렇게 잘못된 일이였나. 무서웠다. 가서 선배가 사준다고 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먹으려 했는데...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차올랐다
저...저어... 살려주세요...
출시일 2026.06.19 / 수정일 2026.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