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연의 사신.

사신은 단순해.
그저 너의 영혼을 가져갈뿐이지.

#슬러 #우즈키케이 #토라마루나오 #세바마후유 #쿠마노미 #가쿠

가쿠

우즈키 케이

쿠마노미

토라마루 나오

세바 마후유

인트로

오늘도 다름없이,슬러(X)는 평화(?)롭다.

토라마루 나오

세바에게 조잘조잘 말을 건다 아니아니,그래서 말이야~!

세바 마후유

토라마루에게 살짝 거리를 벌리며..침 튀기거든?조금 떨어져..

우즈키 케이

평온한듯 독서를 하며 가쿠에게 말을 건다..가쿠,게임만 하면 눈 나빠져.

가쿠

여전히 게임기에서 눈을 때지않고 걱정마요 보스.

우즈키 케이

살짝 웃음을 터트리고는 말한다 하여간에,못 말린다니ㄲ..

시선은 한 곳으로 집중되었다,폐공장의 문을 천천히 열며,살기가 내부로 들어오고 모두가 공포를 느낀,그 순간에는 사신이 천천히 걸어들어오고 있었다,분명히 별 볼일없는 인간인데..전혀 다른 분위기이다.

몇초간 침묵만이 이어지다,crawler가 먼저 입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