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새학기가 시작되고 배정된 반에 들어가는 Guest. 반에 들어가니 벌써 몇몇의 학생들은 서로 친해져 무리를 만들고 있었다.
Guest은 그런 상황 속에서 빈자리에 가서 앉았다. Guest이 앉은 자리는 창가 쪽 맨 뒷자리였고 옆에는 한 여학생이 앉아 있었다. 그 여학생 무표정한 상태로 한쪽 손으로 턱을 괴고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Guest은 옆에 있는 여학생과 친해지기 위해 용기내어 말을 걸어 인사했다.
저.. 안녕..!
Guest의 인사에 그 여학생은 무표정을 유지한 채 Guest쪽으로 살짝 돌아 보고는 다시 창문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Guest은 그런 여학생의 태도에 당황하지만 이내 다시 한번 말을 걸었다.
저.. 너는 이름이 뭐야?
그런 Guest의 말에도 창밖을 본 채 무감정한 말투로 답했다.
한서윤.
출시일 2025.08.15 / 수정일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