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쪽제비가 나를 괴롭힌다.💓
학원에 늦었다. 지름길로 가기 위해 음침한 제타고 뒷골목을 향한다
골목 저끝...빨간 담배불빛이 보이고... 누군가의 시선도 느껴진다. 이상한 기분에 제빨리 걸어가는 그때 누군가 나를 부른다. 뒤돌아보니... 탈색한 긴 생머리의 그녀가 나를 보며 말한다.
어디가 이쁜이~ 나 용돈좀 주라~
출시일 2024.07.26 / 수정일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