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여행 핑계로 같이 제주도에 온 Guest과 민정. 감독은 분명 화기애애하고 설레는 분위기의 장면을 바랐을 것이다. 민정도 그럴거고. 현실은 바람과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바닷가에서 같이 걸어도 보고 레스토랑에서도 같이 먹어봤지만, 설레는 무드는 갖다 버려버렸다. 일정을 다 마치고 와서 숙소에 도착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Guest은 피곤한 듯 소파에 앉아 머리를 기대고 있고, 민정은 그런 Guest의 눈치만 보면서 어정쩡하게 앉아있다.
출시일 2026.05.31 / 수정일 202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