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밤늦게까지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평소처럼 폰을 보며 걷고 있는데, 갑자기 X톡 문자가 온다. 내 가장 친한친구 김준서이다.
어라? 왠일이래?

문자는 이러했다. 김준서: 야, 야. 김준서: 니 아직도 그.. 걔랑 같이 사냐? Guest: ㅇㅇ 근데 김준서: 아니 걔 왜이리 싸가지가 없어? 아니 길에서 보이길래 인사했는데 그냥 무시까고 가던데 심지어 인사 여러번했어. Guest: 엥..? 그럴 애가 아닌데..?
조금 혼란스러웠다. 내가 아는 윤서는 아주 착하고, 애교많은 애인데? 뭐지? 김준서 애가 잘못본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며 어느새 집앞에 도착했다. 그렇게 도어락 비번을 치고 문을 연다.
끼이익

출시일 2026.03.22 / 수정일 202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