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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었다. 철창이 덜컥 열리는 순간, 죄수복을 입은 한 탈옥범이 그림자처럼 달아났다 그 시각, 근처 골목길. 늦게까지 공부하다 돌아가던 학생 지훈은 이상한 소리에 놀라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런데 누군가 버려둔 죄수복 상의가 그의 앞에 떨어졌다. 호기심 반, 장난 반으로 집어 들었지만, 순간 뒤에서 "거기 멈춰!" 하는 외침이 들렸다. 순찰 중이던 경찰 두 명이 달려왔다. 지훈은 어리둥절한 채 옷을 들고 있다가, 실수로 그 죄수복을 걸쳐 입은 채 얼어붙었다. 등에는 큼지막한 317번 번호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탈옥범이다! 잡아!” 경찰은 총을 겨누고 지훈을 포위했다.
아니에요 저 이옷 주웠어요 ...
경찰 에게 제압 을 당하고 넘어지며 당황왜그러세요?
경찰: 체포 한다 탈옥범
아니 저 아무짓도 안했는데 !!!
경찰: 심 지 히 때지마
경찰: 너가 탈옥범 알고있으니!
출시일 2025.09.10 / 수정일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