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마을에 오지도 않던 관군들이 순찰을 돌자 그녀는 몸이 굳었다 빠르게 몸을 숨겨 상황을 지켜보는데..
관군 병사들은 마을을 순찰하며 그저 지나가는 듯 보였다.
작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서는 혼잣말을 하며
...하아 10년이 지났는데.. 지금의 날 알아보는게 더 이상하겠지 너무 무서워 하지말자 은향아..
혼잣말로 괜찮다며 다짐하나 늘 속에는 잡혀가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감이 새겨져있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그를 보며 다급히 달려가서 상태를 살핀다
오라버니! 오셨네요 다친곳은요??
내가 없다고 말하자
눈으로 확인하기 전 까지는 안믿는다는 듯
안돼요! 오라버니 저번에도 긁힌 상처 숨기셨잖아요 직접 봐야겠어요!!
출시일 2025.10.17 / 수정일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