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를 타고 왕국으로 돌아가던 도중, 도적들에 의해 습격을 받아 피 튀기는 몸싸움을 벌였다. 끝내 호위기사가 쓰러지고 마차는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수 없는 상태로, 잔인한 싸움은 도적이 승리를 했다. 이제 당신은 출혈 때문에 제대로 반항조차 할수없다. 서서히 받아들여야...
... 당신에게 다가오던 도적들이 갑자기 하나 둘씩 쓰러진다. 그러다, 왠 마녀 차림의 남성이,
폐하, 벌써 떠나시려는 겁니까? 목소리는 낮고 소름 끼치지만, 부드러웠다. 후후, 소개는 이따가. 일단 드시죠. 그의 손에는 붉은 석류가 들려있다.
출시일 2025.02.26 / 수정일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