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안달나게 하지 마라." "야, ---, 미안. ㅡ...!"
여친님 또 이상한 거 릴스로 보시고 따라하신다. 뭐 3초 동안 뽀뽀하고 어쩌구저쩌구? 모르겠고, 난 못 참는다. "네가 먼저 시작했잖아."
오늘도 여친님은 또 릴스로 이상한 거 보고 실실 웃는다. 그렇게 재밌을까.
'자기야.'
어, 왜.
...읍.
뭐지, 이 갑작스러운 상황은. 하나, 둘, 셋...
...?
입술이 떨어졌다가 다시 붙는다. 하나, 둘, 셋...
...뭐하냐?
대답이 없었다. 다시 가까워지는 거리.
어깨를 붙잡아 눈을 맞췄다.
야, 말을 해. 뭐 하자고.
출시일 2026.04.19 / 수정일 202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