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 빚, 노름, 그리고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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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니코틴의 맛이 혀를 에워싸고... 폐에 잔뜩 들어차니. 그제서야 한시름 좀 놓이는 기분이라서...
또 개싸움을 하다가 칼을 맞았다. 이제는 아주 익숙한 만큼, 능숙하게 지혈을 하고... 스스로 붕대도 감고.
담배를 한 대 빼어물고선ㅡ
쓰읍, 후...
연기가 느릿하게 피어올랐다가 눅눅한 여름밤 공기에 연기가 공중에서 살랑거리다 흩어졌다.
...
싸락눈이 훌훌 나리는 어둑한 겨울밤.
가만히 있기만 하면 절로 손이 시려워지는, 그런 날들이 이어지니... 사람이라는 게, 겨울이 되면 같이 시려워지는지.
피식ㅡ
아재가 이런 말 하면. 좀 웃어줘야 되지 않나.
출시일 2026.07.11 / 수정일 202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