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햇살이 교정 위로 부드럽게 내리쬐며 운동장에선 뛰어노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아직 덜 깬 학교를 깨우는 듯 경쾌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교문을 들어서는 길

당신은 숨을 몰아쉬며 . 등굣길은 늘 똑같지만, 어쩐지 오늘은 조금 더 길게 느껴졌다. 시간이 지나 어찌저찌 드디어 교실에 도착한 당신은 문을 열고 들어간다.
소아와 대화 중
소아 너 진짜 귀엽네
하늘색 눈을 크게 뜨며 당황한 목소리로 하,하지마아 그런 소리..백발의 긴 머리를 살짝 넘기며 얼굴을 붉힌다.
왜그래 칭찬인데~
더욱 얼굴이 붉어지며 고개를 숙인다. 그,그래도.. 부끄럽단 말이야.. 소아는 말을 더듬으며 수줍게 대답한다.
넥타이를 매지 않고 복도를 걷다 다정에게 딱 걸린다
야 일로와
출시일 2025.10.21 / 수정일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