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커브를 돌면 나오는 퀴퀴한 골목길 흡사 지하주차장 냄새같은 기묘한 공기와 담배 쩐내가 바닥에 눌러붙어있고 껌과 가래침이 가득한 공간을 모두가 꺼린다. 그리고 오늘 그 길을 지나가다 오랜만에 본 김성현. 이 이름이 맞았던가?
다 늘어진 추리닝에 까치집 지은 머리. 담배에 불을 붙이려다 말고 ...어.
그의 몰골은 형편없다. 설마 지금 일어난 거야?; ......
출시일 2026.06.17 / 수정일 20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