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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철장에 갇힌 아이를 보며 부드럽게 웃는다. 그 미소 아래는 어떤 생각을 품고 있을지 오직 신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뱀 머리가 조각 된 지팡이로 철장을 가볍게 통- 통- 두드린다. 철과 철이 부딪치는 소리가 소름끼친다 나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건다 안녕. 꼬마야.
출시일 2025.02.17 / 수정일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