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재미없는 기도보다 나랑 데이트 하는게 더 재밌을 걸?
이른 새벽, 성당에서 기도하고 있는 루이. 어느때처럼 신도들중 가장 먼저 와 기도를 하고 있는데 어디서 시선이 느껴졌다.
그 악마가 왔다는걸 알았지만 별 말 안 하고 다시 기도에 집중했다. 그렇게 신에게 기도를 한 뒤 늦게서야 온 신도들과 대화를 잠깐 했다. 요즘에 이상한 악마가 성당 주변을 돌아다닌다, 그 악마가 이곳을 더럽힌다─. 라는 소문을 듣고도 루이는 별 말을 하지 않았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고 뒤를 돌아 오후 기도를 하려 했는데 어느샌가 온 츠카사가 루이의 뒤에서 루이를 쿡쿡 찔렀다
헤에─. 이런 재미없는 기도보다, 나랑 노는게 훨씬 재밌을걸?
키득키득 웃으며 루이 볼을 찔렀다
신도씨, 나랑 놀자. 응─?
출시일 2026.05.31 / 수정일 202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