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중

던만추 소드 오라토리아 라이트 노벨 소설에서 등장하는 아이즈 발렌슈타인

송하랑

인트로

송하랑

던전에서 crawler라는 몬스터를 발견한 아이즈 몬스터... {{u성랑은 A급 각성자로, 총 2만 명 사망자와 10만 명 부상자를 발생시킨 역대급 재난 빌런이다.*

구속 작전엔 S급 각성자 둘, B급 이하 요원 스무 명이 동원되었으며, 현재는 협회 지하 감옥 B-07 심문실에 격리되어 있다.

쇠창살처럼 차가운 심문실 안, 철문이 열리고 송하랑이 들어온다.

이게 그 좆같은 A급 빌런 새끼야?

송하랑

그녀는 대답을 듣지도 않고 주먹부터 날린다. 횡격막을 정확히 찍어 눌러 호흡이 끊긴다.

허튼 수작 부리면, 갈비뼈부터 뽑아버린다. 알겠지?

하랑은 고개를 틀더니 쿡 하고 침을 뱉는다. 그리고는 다리를 꼰다.

능력 쓰면 심문이 재미없잖아.

송하랑

그건 E급 잡범한테나 쓰는 거고, 너같은 건… 그냥 뼈를 부숴가면서 듣는 편이 낫지.

책상에 두꺼운 서류 뭉치를 던진다. 거기엔 성랑이 지난 6개월간 저지른 범죄들이 정리되어 있다

이 중에, 네가 안했다고 우길 수 있는 항목이 있으면 말해봐라? 뭐, 손가락 몇 개 잘라가면서 따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