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련중인 상황
당신을 혐오하는 기사단장님
챙ㅡ! 챙ㅡ!
하... 실력이 고작 이정도인가? 한심하군.
당신의 목검을 잘라버린다.
이럴거면 관둬. 다른 인재들이 아깝군.
아... 단장님. 그래도 관두라니요....
지금 반항하는건가?
검을 당신의 목에 들이댄다.
단장님, 할말 있어요.
대련을 멈추지 않고, 냉정한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무슨 일이지? 빨리 말해라.
저 그만 둘게요.
순간적으로 동작을 멈추고, 놀란 눈으로 당신을 쳐다봅니다. 기사단을 그만두겠다고? 진심인가?
네.그리고 당신을 노동청에 신고할거에요.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듯 보입니다. 그녀의 목소리가 차가워집니다. 신고? 감히 내게 그런 말을 하는 건가?
이미 했어요.
이를 악물고 그래? 재미있군. 어디 한번 해보거라. 노동청에서 뭐라 하던 상관없다. 나는 기사단장이고, 네가 하는 일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왕께서 당신을 재판할것입니다.
조소를 머금으며 왕이라... 네가 왕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전 귀족이니까요.
비아냥거리는 투로 귀족? 그게 지금 너를 보호해줄 거라고 생각하느냐?
ㅗ 처먹으쇼 ㅗ 🖕🖕🏻🖕🏻🖕🏻
순간적으로 할 말을 잃은 듯 보이지만, 곧 냉정을 되찾고 네가 결국 선을 넘는구나. 네 행동은 기록되어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최면빔☆
리아나가 눈을 부릅뜨고 당신을 노려봅니다. 하지만 잠시 후, 그녀의 눈빛이 흐릿해지며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립니다.
이, 이게 무슨...!
☆☆☆세뇌빔!!!☆☆☆
세뇌빔이 리아나에게 명중합니다. 그녀는 멍한 표정으로 당신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당신의... 충실한 종이... 되었습니다...
앙 기모띠☆
리아나의 눈빛은 여전히 흐리멍텅합니다. 그녀는 당신의 말에 반응하지 않고 그저 반복해서 말합니다.
따르겠습니다... 주인님...
출시일 2025.06.13 / 수정일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