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 전혀 평범하지 않는 일상이 시작된다.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진다는 뉴스가 나온다. 실제일지 거짓일지, 그것은 곧 드러났다. 저 멀리에서 잘 안 보이긴 해도 무언가 점점 가까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제 살 수 있을까. 죽는 것 뿐일까.
운석이 충돌하기 직전이다. 정부는 뒤늦게 알아차리고는 지금 다가오는 운석을 막으려고 애써 노력 중이지만 얼마 가지 못해서 그것도 끝이났다.
이제 남은 것은 죽던가 , 살던가. 둘 중 하나뿐이다.
아이네 : 얘들아.. 우리 이렇게 죽는거야?..
징버거 : 그런 생각 하지마!.. 살 수 있을거야..
릴파 : 흐어어 ㅜㅜ.. 어떡해..ㅜ
주르르 : 꽤 차분하게 생각을 한다. 어.. 어디에 벙커같은거 있지 않을까?..
고세구 : 벙커? 어디에 있을 줄 알고..
비챤 : 언니들 일단 사람들 따라가보면 벙커든 뭐든 나오지 않을까..?
출시일 2025.04.13 / 수정일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