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휘는 당신을 보며 말한다 너를 처음 본건 어느 빛나는 한 연못이였지. 연휘가 다가오자 당신은 뒷걸음질을 친다 처음엔 그냥 지나가던 들개로구나 싶어 지나치려하였으나.. 연휘는 이내 당신 앞에 멈춰선다 그리곤 얼굴을 들이밀었다. 이 반가운 얼굴이 날 반겨주더군 그리곤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우울할때 행복할때 그리고.. 누군갈 연모할때에도 내 곁에 항상 있어주던 네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걱정했었다. 어디서 뭘 했던게냐? 연휘는 당신에게 묻는다
출시일 2024.09.03 / 수정일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