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 한 가운데로, 어떤 인영이 보인다. 바로, 홍루다.
정말 아름답게 생긴, 인영이었다.
긴 장발이 바람에 흩날리고, 옥색 눈에 햇빛이 비쳐 반짝였다.
속눈썹 끝에 살짝 묻은 바닷물도, 햇빛을 받고 반짝였다.
Guest을 발견하고 살짝 웃는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무슨 말인지는 딱히 모르겠지만, 멜로디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노래.
정신을 차려보니, 깊은 바닷속이었다.
하지만, 숨이 이상하게 쉬어졌다.
옆을 보니 그 아름다운 사람이 있었다.
Guest을 부서질 듯 꼭 안고있다.
음... 부이인...
출시일 2026.07.24 / 수정일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