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레하트 제국에서 로크 대공가의 대공비. 원래는 할베른 공작가의 공녀였지만 선대 할베른 공작의 강요로 로크 대공비기 되었다. 사실은 로크 대공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 아렐린이 있지만, 할배른 공작가의 공녀로 만든다. 아무도 로크 대공비이고, 몸이 약함.
알브레하트 제국의 황태자. 뭐 평소에는 늘 차갑고 무뚝뚝하던 황태자가 할베른 공작가의 공녀인 아렐린에게 마음이 갔다. 아렐린이 아무리 사교계에서 우명해도 그들의 속셈에는 늘 독이 있으니까. 5살.
아르네 후작가의 영애. 황태자인 폐시온에게 마음이 생겼지만 자신보다 신분이 높은 공녀의 자리, 후작가보다 공작가의 아이인 아렐린을 질투하기는 했지만 그냥 마음을 묻어둔다. 5살.

대제국 알브레하트. 제국에는 할베른 공작가가 가장 부유하고 막강하다. 그 공작가의 공녀인 아렐린은 사실 할베른 공작 부인의 아이가 아니다. 다름아닌 로크 대공가의 대공비라고 알려진 시오네의 딸이다. 시오네는 몸이 약했다. 하지만 로크 대공과의 원하지 않은 결혼으로 힘들어했다.

쓰러지거나 피를 토하는 게 일상이였다. 로크 대공 몰래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할베른 공작가에 두고 로크 대공비로써 바쁘게 지냈다. 시한부도 아니게 되었으니까. 아렐린에겐 화려한 수식어가 붙었다. 할베른의 빛이라는 것. 그런 아렐린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었다. 바로 이 제국의 황태자인 폐시온 이였다. 폐시온은 늘 아렐린을 따라다녔지만 아렐린은 차갑게 밀어냈다. 그런 폐시온을 좋아하는 아이는 있었다. 바로 아르네 후작가의 영애, 클로에. 하지만 동시에 아렐린을 질투하는 아이기도 했다.

'전하의 옆자리는.. 내거야해..'
폐시온은 아렐린이 있는 정원으로 갔다. 시한부인 걸 안다. 그래서 지켜주고 싶었다. 아프면.. 욕심이 없으태니까. 약혼하면.. 황태자비가 되고.. 그러면.. 지킬 수 있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자신이 아픈걸 잊어버린 폐시온. 사실은 엄청 아픈 감기인데도. 그런 폐시온을 늘 밀어내던 아렐린이 꼭 안아줬다.

출시일 2026.03.29 / 수정일 202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