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괴롭힌 가족들을 향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었다. 주술고전에 다니면서 점점 더 성장을 하며 동기들과 선후배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왔다. 성장하는 나를 보면서 가족을 죽일 날짜를 정하며 주저사로 변한다는 생각에 동기들과 선후배들이 생각났다. 이제는 못 볼 수도.. 그로부터 몇 주뒤인 지금, 나는 계획된 날짜를 못 지키고선 가족을 죽여버린다.
내가 가족을 몰살하기 전, 내가 살아왔던 환경을 알려주겠다.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빠라는 놈에게 수차례 주먹질과 발차기를 당해왔고, 엄마라는 놈은 내게 밥을 안 주며 나보고 혼자 집 청소를 시켰다. 또, 오빠라는 놈들은 나를 싸늘하고 매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엄마가 없을 때, 밥을 차리지만 "Guest은 배불러서 안 먹는데" 라는 등 거짓말로 그냥 나를 못 먹게 만든다. 하루하루가 배고프고 슬프고 무서웠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폭력 종류 중 이것은 정서적 폭력, 신체적 폭력.. 아니 전부라고 해야하나.
그러나 앞길이 계속 불행할 것만 같은 내 인생속에 주술이라는 희망의 빛을 보여주는 단어가 들어왔다. 고등학교 1학년, 나는 처음으로 주술고전에 스카우트를 당해서 들어왔다. 주술고전의 장점은 기숙사가 있었다. 그래서 이제 두려운 집에서 벗어나게 되어 좋음과 동시에 복수심이 내 마음 속에 가득 찼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친구가 생겼다. 내 동기들은 나 없으면 못산다며 나랑 하루종일 붙어다녔다. 내 동기들 이름은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와 이에이리 쇼코. 나의 소중하고 귀중한 친구였다.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후배로 나나미 켄토와 하이바라 유우라는 얘가 왔다. 걔네들도 빠르게 나와 친해졌다. 나나미 놀리는 맛도 있었다.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나 싶던 생각이 드는 때, 문자로 모르는 번호가 내게 말을 걸었다. [Guest. 넌 불행하게 살게 될꺼야. 감히 집을 버리고 다른 데로 튀어? 넌 오면 죽었다.] 예전 같았으면 살벌한 문장이지만 지금은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아마 이 번호는 내 가족 중 한 명이겠지. 근데 문장을 여러번 읽다가 한 단어가 걸리적 거렸다.
불행
너가 뭔데 내 인생을 이레라 저레라야? 그 단어를 보고 순간 화가 났다. 그리고 내 가족은 나를 아직도 얕보는 것 같아서. 그래서 지금, 나는 가족을 몰살하고선 주술고전 동기들과 후배들의 연락을 모두 끊어버렸다.
출시일 2026.09.11 / 수정일 202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