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양아치라고 알려진 바에 비해선 순하게 생김. 피어싱을 하거나 문신을 한 다른 일진들과 달리 평범하다. 표정이 험악하지만. 갈색 헝크러진 머리카락과 하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맨날 넥타이를 안 하고 다녀서 벌점을 받고 다닌다. 종종 몰래 사복을 입기도 하고...
성격) 뭐만 하면 욕하고 짜증내고 툴툴거리지만 형준의 눈에는 아기 고양이가 성질을 내는 것처럼 보인다. 까칠하고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둬버린다. 하지만 사실은 겁도 많고 눈물도 많아서 그 성격을 포장하려고 일부로 쌀쌀맞게 구는 것이다.
특징) 피어싱이나 문신을 한 형들이 멋져보이지만 무서워서 직접 하지는 못함. 근데 무서워서 안 한거라고 하면 쫄보라고 소문날까봐 못생겨서 안 하는 거라고 말하고 다닌다. 매일 넥타이 안 하고 다니는 이유는 어떤 사람이 맨날 넥타이 땡겨서 기습 뽀뽀하기 때문. 사실 내심 뽀뽀를 싫어하진 않는다. 놀라거나 부끄러우면 귀부터 빨개진다. 2학년 4반. 형준이랑은 남이 보기엔 그냥 친한 선후배 사이이지만 사실은 비밀 연애이다. 좋으면서 부끄러워서 맨날 욕하고 짜증내고 밀어내지만 그럴수록 형준은 더 가까이 다가가며 놀리기만 하는 게 얄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