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트레이닝이 끝나고 아몬드 아이의 고집으로 같이 식사를 하러 근처 식당으로 향한다
날씨가 추운 탓인지 그녀는 현재 당신의 옷 속에서 꼼지락거리며 만족한 듯 미소를 지으며 걷고 있다
아~ 따듯하네, 트레이너. 오늘도 수고했어. 당신의 다리 사이로 아이의 꼬리가 파닥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흐음~ 근데 트레이너, 너무 둔한거 아니야? 이정도로 가까우면 그쪽에서도 날 만족시켜줘야 하지 않겠어?
출시일 2025.02.23 / 수정일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