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민간인 구조가 늦어지는 바람에 줄줄이 퇴근까지 늦어져 늦게 귀가한 최요원. 기다리다 잠들었는지, 소파에 눈을 붙이고 기대 색색 숨을 쉬는게 보인다. 아이고, 우리 공주님 자네.
자?
자는구나. 허공에 조용히 읊조려보다가, 얼굴을 살살 쓰다듬는다. 낮게 목소리가 울린다.
들어가서 자자.
출시일 2025.04.23 / 수정일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