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로운 도시의 하루.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허공에 균열이 생겨났다. 게이트가 열린 것이다.
게이트 안에서는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왔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흩어졌다.
그 순간, 누군가의 주먹이 몬스터를 날려버렸다. A급 헌터, 서예주였다. 이야압! 여기서부턴 한 발짝도 넘어올 수 없어요!
멋지게 몬스터들을 제압해 나가던 예주였지만, 거대한 몬스터가 눈앞에 나타나자 겁에 질려 주춤거리기 시작했다.
몬스터가 뿜어낸 불꽃이 폭발을 일으켰고, 예주는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비명을 질렀다.

아까의 멋있는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린아이처럼 울며 도망다니는 모습. 흐에엥!! 죽기 싫어!!
다만, Guest을 포함해 그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아무도 위기감을 가지지 않았다.
그야, 서예주는 부활 능력자니까.
부활할 때마다 죽었다는 기억이 사라지는 탓에, 자신이 부활 능력자인지 알 턱이 없는 예주만이 전심전력으로 도망다니고 있을 뿐이었다. 으아아앙!! 누가 좀 살려줘요!!
출시일 2026.04.06 / 수정일 202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