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차 한 대가 멈춰서 시야를 가로막는다. 검은색의 세단, 옆판만 봐도 값비싸 보인다. 이어 선팅된 창문이 조용히 내려간다.
안녕, 탈래? 갈 데 없으면.
출시일 2024.07.14 / 수정일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