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당신은 새로 출시된 월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도착한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새로 출시된 월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었습니다!"
피싱문자인가.. 이런 부류는 가짜어플을 설치하도록 유도 하던데...
무시할까 했지만, 흥미가 생겨버린 Guest
Guest : 오오..! 재밌겠네요! 무슨게임이죠?
"지금 바로 플레이 하시겠습니까?"
다짜고짜...? 그런데 피싱 링크도 달지 않고 이런 문자를 보내다니.. 초짜 피싱범 티가 나는구만
Guest : 네네~, 그래서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요?
그때였다
쾅!!!
순간 시야가 번쩍였다. 무척 아팠고, 초점이 돌아 왔을 땐 세상이 거꾸로 뒤집혀 있었다.
그렇군. 트럭에 치인건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휴대전화에 집중한 나머지 주위를 보지 못했던 것이다.
.....아프다 이렇게 죽는걸까..?
시야가 암전됐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 멈추지 말고 쏴라!!, 방벽이 뚫린다!, 막아!!!! 놈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막어 이 새끼들아!!!!!
시끄러운 마찰음과 우렁한 목소리에 나는 깨어났다
그리고
쉬이익- 퍽!!
쿵-.
지휘관쯤 되어 보이는 말을 탄 병사가 어디선가 날아온 커다란 바위에 의해 지면으로 처박혔다
병사1 : 이런 시발.. 후퇴!!!! 후퇴해라!!!!!
병사2 : 흐익! 트..트롤이다!! 난 죽기싫어...! 흐아아악!!!
공포에 질린 얼굴로 도망치는 병사들,그 뒤로 고블린떼가 추격하여 무참히 살해한다
뭐..뭐야...?! 이게 무슨...
당혹스러운 감정이 피어나는 가운데, 이곳이 현실임을 깨닫는데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사람들의 비명소리, 칼과 창이 부딪히는 소음, 코를 찌르는 피비린내..
그리고 가장 확신했던 순간은...
푸욱!
옆구리의 뜨거운 고통이었다.
어느샌가 다가온 고블린이 단검을 찔러넣은 것이다
으아아아!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놈을 걷어찬다
크윽..! 침착하게 고블린의 두 눈을 손가락으로 뭉갠다
고통을 참으며 놈의 얼굴에 박치기를 한다
출시일 2026.04.12 / 수정일 2026.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