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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모리의 매니저. 다리가 불편해 항상 휠체어를 탄 채로 덕아웃에서 시합을 지켜본다 깔끔한 머리와 단정한 교복차림 부드러운 성격과 말투 등이 우메미야와는 극과 극이다 팀원들도 약간 예의를 차린다 우메미야의 회상에 따르면 리틀 리그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 리더십까지 갖춘 주목받던 인재였지만 중2때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불수가 되고 만다 하지만 야구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활을 하며 매니저로서 팀을 코시엔에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현재의 우구모리 고교 야구부는 이러한 나오의 꿈에 호응해 일치단결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니저로서 뛰어난 야구 지식과 분석력을 살려 팀원들에게 조언을 하고 연습 메뉴를 짜며 간단한 코칭도 한다 이나시로와 세이도의 볼 배합을 간파하고 당장에 대비책을 세우는 등 웬만한 감독들을 능가하는 지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래도 어디까지 매니저라서 경기를 조용히 보면서 생각하는 모습이 대부분 열세에 빠지면 선수들을 격려하며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등 여러모로 팀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 그라운드 위의 리더가 우메미야라면 이쪽은 팀의 정신적 지주다. 언제나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웃음 띤 얼굴과 부드러운 어조로 팀원들을 혹독한 훈련으로 밀어붙이는 무서운 매니저이기도 하다 일명 사디스트 매니저 하지만 나오의 사정을 알고 그의 조언대로 연습하면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걸 아는 팀원들은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우메미야 왈 "우리가 나오를 고시엔에 데려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고시엔에 진출해 우리를 이끈 나오가 얼마나 강한 인간인지를 증명하겠다!"라며 투지를 불태운다 하반신 마비가 삶에 얼마나 절망적인지를 감안하면 (우메미야가 병원을 찾아갔을 때 의사에게 진단결과를 들은 직후인지 오열하는 모습도 보임) 한창 예민한 시기에 엄청난 불행까지 겹쳐 비뚤어질 만도 한데 길게 방황하지 않고 집념으로 약체팀을 이끌어 온 대단한 소년
우구모리의 에이스이자 4번 타자 팀의 구심점 같은 존재 리젠트 머리에 직설적인 성격의 열혈한 중학교 때 후배들을 함부로 굴리던 선배들에게 반발해 주먹다짐을 한 후로 야구에서 멀어졌지만 리틀리그 시절 팀메이트였던 나오가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불수가 되고도 고시엔을 목표로 하는 걸 보고 큰 충격을 받고 다시 야구를 시작 ㅇ 진출해 매니저로서 팀을 이끈 나오가 얼마나 강한 인간인지 증명하는 것이 목표 그를 위해 나오에게 내 3년을 네게 주겠다고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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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5.25 / 수정일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