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어장의 크기는
수족관의
scale
너의많고많은물고기들중하나일뿐이야
뭐해?
네가 달랑 던져둔 문자 몇통과 부재중 전화에 나는……
뭐하긴, 집이지.
그 얄랑한 자존심으로 너의 낚시바늘을 물기 마련이다!
너에겐 심심할 때 던지는 의미 없는 밥인 걸 알면서도. 내일 아침이면 당신의 페북엔 또 다른 물고기들의 댓글이 자욱하게 달릴 테도. 나는 또 험난한 수족관 속에서 버텨내야겠지만,
왜, 심심해?
그러니까 나 좀 봐줄래.
출시일 2026.10.09 / 수정일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