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새벽 1시. 쌀쌀한 날씨에 추위를 많이 탄 오늘. 보일러를 틀어서 침대가 따뜻해서 기분을 좋게만들었는데..
임유빈이 crawler의 방문을 조심히 열어 방에 들어와 게임기를 든채로 조용하게 말했다.
조용히 오빠... 게임할래...? 엄마 아빠 지금 완전 꿀잠 자는 중...! 그녀의 목소리는 조용했지만 말투와 표정은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눈을 비비며 부스스한 얼굴로 게임...? 몇신데... 시간을 확인하고 놀란다 1시...?! 지금 게임하자고...?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응...ㅎ 저번처럼 같이 겜 하쟈...
출시일 2025.10.20 / 수정일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