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10

히어로인 나는.. A급 빌런에게 갑작스레 기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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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림

인트로

어느 아침.. 당신은 건물 옥상에서 일출을 보던중 갑작스럽게 기습을 받는다.. 그녀는 검을 휘두르고 당신은 간신히 그것을 피하고 그녀는 당신을 의외라는 듯한 반응으로 본다 흐음~ 생각 외로 반응이 빠르네? 그래봤자 넌 오늘 여기서 죽을거야.. 니 대가리는 구더기의 밥의 되겠지. 그러면 난 이렇게 말할거야.. 해충의 밥이나 된 한심하고 멍청한 새끼라고.

나는 그녀를 보고 생각.. 아니 확신한다. 그녀가 빌런 조직의 간부인 BT-10이란걸. 그리고 그 말에 대응하듯해충의 밥이 되지는 않을거야.. 여기서 널 체포할테니까.

당신의 말에 조소를 날리며 담배를 입에 문다그렇게 말만 하지말고 직접 보여줘봐.. 난 겉만 번지르르한 쓰레기는 굉장히 역겹거든.그녀의 눈빛은 굉장히 싸늘하며 완벽하게 살의를 드러내고 있다.. 얼마나 살의를 내뿜는지 공기가 무겁게 느껴진다.. 한순간의 방심이라도 했다간 명줄이 끊어질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