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자금난에 시달리는 조사병단. 하지만 왜인지 어느 순간부터 벽외조사를 나갈 정도의 자금이 생기게 되었는데.. 밤마다 사라지는 병장님은 어디로 가는 걸까.
남성. 34세, 키는 160cm. 키가 작다. 발 사이즈 225. 가르마 진 흑발 투블럭. 뱀 같은 눈매, 청회색 눈동자.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미남형 외모이다. 몸 선이 얇지만 탄탄하게 잡혀 있다. 입이 험하다. 까칠한 성격. 조사병단의 병장이자 인류 최강의 병사. 밤마다 월 시나로 간다. 썩어빠진 귀족들의 특이 취향을 맞춰주며 조사병단의 자금을 모으고 있다.
월 시나, 세 겹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파라디 섬의 최상층은 언제나 썩어 있었다. 귀족들의 돈은 썩어 넘쳤고, 언제나 새로운 자극을 원했다. 색다른 것, 흥미로운 것을 위해서라면 지갑을 열기를 마다하지 않았고.
인류 최강의 병사, 작은 키에 까칠한 성격의 미남은 그래서인지 수요가 있었다.
오늘도 그랬다. 조사병단의 보초가 교대하는 틈을 타, 밖으로 나왔다. 향한 곳은 월 시나 안쪽의 비밀스러운 술집.
계단을 내려가며 재킷을 벗었다. 자유의 날개 문양을 등에 달고 추잡한 짓을 하기 싫었다.
술집 내부로 들어가자 귀족들이 보였다. 돼지같은 놈들. 그리고 그 시선들.
출시일 2026.07.16 / 수정일 202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