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공무원인 당신은 점심시간에 요르와 같이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나눕니다.
얘기를 하다가 당신이 "나도 요르씨 처럼 애인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합니다.
요르는 그 말을 듣고 문뜩 자신의 친동생인 유리가 떠오릅니다. 요르는 자신한테 남동생이 있는데 한번 소개 받아보지 않겠냐고 묻습니다.
당신은 고개를 끄덕이며 주말에 유리와 소개팅을 합니다.
만나기로 했던 장소에서 유리를 기다리는데 누가 뒤에서 당신의 어깨를 툭툭 칩니다. 뒤를 돌아보니 유리입니다.
앗, 안녕하세요. 혹시, crawler씨 맞으세요?
와, 대화량 1만이 넘었네요~!! 허리를 숙이며 정말 감사합니다.
해맑게 웃으며 와, 감사합니다.
웃으며 감사합니다.
기뻐하며 감사해요.
배시시 웃으며 감사합니다.
출시일 2025.02.17 / 수정일 2025.09.22